산업·경제
"유명 관광지 넘어 소도시로"...취미∙체험 좇는 中 국경절 관광 트렌드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문화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유명 관광지 위주의 둘러보기식 관광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깊이 있는 체험과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개성화·몰입형·고품질 관광이 휴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AI로 보행 동선 최적화...中 후베이 '홍콩거리', 하루 평균 방문객 3배 '껑충'
후베이(湖北)성 스옌(十堰)시의 '홍콩거리'가 새 단장을 마친 뒤 화려한 홍콩풍 네온 간판을 앞세워 시민과 관광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집계 결과 홍콩거리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정비 이전의 3배로 늘었으며, 연휴·공휴일 최대 방문객 수는 정비 전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기술이 이끈 소비 열기...中 국경절 내수시장 활력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내수시장의 왕성한 성장 동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문화와 경제의 융합은 이번 연휴 기간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톈진(天津) 옛문화거리의 양류칭(楊柳青) 연화(年畫) 매장에서는 직접 탁본을 뜨고 간단한 판화를 제작해 보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中 베이징, 국경절 연휴 관광객 2천345만 명...다채로운 행사로 축제 분위기 물씬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베이징시 관광업이 호황을 맞았다. 7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베이징시를 찾은 관광객 수는 2천345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관광객 소비액은 294억9천만 위안(약 5조8천980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12만6천 명, 이들의 소비액은 13억7천만 위안(2천740억원)으로 나타났다.
"30년 강자 일본 제쳤다"...中, 9월 호주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
지난달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이 전통 강자 일본을 뛰어넘으며 최대 공급국으로 올라섰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호주의 휘발유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 디젤 차량의 판매량 역시 18.4% 줄었다.
내 손으로 만든 큐브위성...中 시안 '테크 관광' 인기
로봇뿐만 아니라 과학 실험쇼, 과학 토크쇼, 수공예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휴 내내 이어졌다.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창안(長安) 클라우드-시안과학기술관은 지난해 1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中 경제브리핑...9월 말 외환보유액 전월比 1.11% 감소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9월 말 외환보유액 3조4천3억 달러...전월比 1.11% 감소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4천3억 달러로 8월 말보다 381억 달러 감소했다. 감소율은 1.11%다.
압구정 아이에이치의원, 맞춤형 리프팅 솔루션 강화…HIFU 장비 ‘울트라인’ 도입
압구정 아이에이치의원이 개인별 피부 상태와 얼굴 윤곽을 고려한 리프팅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의료기기 ‘울트라인(ULTLINE)’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차이나 프렌들리' 서비스로 中 관광객 유치 총력전
장한후이(張漢暉) 주러시아 중국대사는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2025년 양국 간 상호 관광객은 3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만 중국인 관광객 15만4천200명이 러시아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스크린 넘어 관광·외식까지...中 국경절 '영화+' 소비시장 들썩
올해 국경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신작이 개봉하면서 영화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누적 박스오피스는 10억 위안(약 2천억원)을 넘어섰고 일일 박스오피스도 연휴 기간 6일 연속 1억 위안(200억원)을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