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中 홍콩 행정장관 "홍콩 첫 5개년 계획, 파란색 표지 채택...개방∙진보∙안정 의미"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6·2분 읽기·조회 7
15일 행정회의 참석 전 언론 앞에 선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사진/신화통신)
15일 행정회의 참석 전 언론 앞에 선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사진/신화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이 15일 홍콩의 첫 번째 5개년 계획 표지에 파란 하늘, 개방, 진보, 안정감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존 리 행정장관은 이날 행정회의 참석에 앞서 언론에 이같이 밝히며 올해 시정 보고서 표지에는 기존과 동일한 녹색을 사용해 정책의 연속성, 활력 및 희망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시정 보고서의 주제는 '장기적 관점으로 전체를 도모하고 개혁으로 새 장을 열며 발전을 촉진하고 기회를 창출해 민생을 이롭게 하고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16일 홍콩 특구 입법회에서 홍콩의 첫 번째 5개년 계획을 공표하고 2026년 시정 보고서를 발표한다. 두 문서는 합쳐서 10만 자가 넘으며, 그는 5개년 계획과 시정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존 리 행정장관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문서의 중점 내용을 담은 두 권으로 구성된 요약본을 특별 제작했다. 요약본 표지에는 아침 햇살을 받아 활기찬 빅토리아항의 풍경을 담았으며 표지 색상은 두 문서 표지의 색을 조합한 색으로 꾸며졌다.

존 리 행정장관은 지난 3개월간 자신과 각 부서 책임자들이 100여 차례의 자문회를 열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개년 계획 관련 의견 1만7천여 건, 시정 보고서 관련 의견 1만 1천여 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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