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민화. /사진=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대학생 문화 프로젝트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재창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프로젝트는 회화부터 공예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 민화를 통해 문화 연결고리 모색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젊은 세대와 함께 전통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컬처프로젝트 시즌2’를 개최한다. 민중의 삶과 염원이 담긴 조선시대 민화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 직접 참여하는 구조다.
2006년부터 이어온 ‘문화 후원’… 브랜드 철학에 뿌리 둬
설화수는 지난 2006년 ‘설화문화의 밤’을 시작으로, ‘설화문화전’, 그리고 2021년 첫 선을 보인 ‘컬처프로젝트’까지,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시즌2는 4년 만의 귀환으로, ‘We Create Culture’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을 동시대의 문화로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둔다.
민화 주제로 자유로운 창작… 회화·공예·가구 등 다양한 예술 시도 장려
이번 시즌의 주제인 민화는 궁중화와는 달리 서민들의 삶과 감정을 해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회화뿐 아니라 텍스타일, 가구,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민화를 재해석한 창작 작업에 나선다. 창작의 자유로움이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젊은 시선에서 재해석된 민화 작품들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비·멘토링·시상까지… 90일간의 본격 예술 여정
설화수는 참가자 전원에게 작품 제작비를 전액 지원하며, 전문가의 멘토링, 활동 지원금, 우수작 시상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약 90일간 팀 활동으로 제작된 작품은 오는 9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선민화전’ 연계 전시로 시너지… 문화적 경험 강화
설화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조선민화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전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개막 중으로, 이번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전시와 연동해 기획된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