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EV 양산 기념식. /사진=KGM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1일 평택공장에서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곽재선 KGM 회장은 격려사에서 "무쏘 EV는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 그 이상의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경쟁사보다 빠르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1회 충전 시 400㎞를 달린다. 복합 전비는 4.2㎞/kWh다.

최고 출력은 207마력(ps), 최대 토크는 34.6kgf·m다. 사륜구동 모델은 각각 413마력, 64.9kgf·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