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 中 선전서 개막

(중국 선전=신화통신)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APMF)이 5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개막했다. 리수레이(李書磊)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중앙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황쿤밍(黃坤明)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광둥성 서기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시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건설 구상이 개방형 아태 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역내 공동 번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태 지역의 발전과 협력에는 역내 미디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태 지역의 개방과 연계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각 분야의 협력 진전과 성과를 다각도로 보도해 역내 개방과 발전에 긍정적인 여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일련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각 측의 과학기술 혁신 지원 정책과 조치를 설명함으로써 아태 지역의 혁신 발전에 대한 역내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아울러 공동 취재와 기술 혁신,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미디어 교류를 통해 문명을 계승하고 문화를 전파하며 우호를 증진해 아태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와 신화통신,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선전시 인민정부가 주관했다. 4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비롯해 유엔 기구와 국제기구에서 온 400여 명의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중국 및 해외 16개 미디어가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 준비위원회 설립을 공동 발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