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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AfD,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에서 제1당 차지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7·2분 읽기·조회 19

(독일 마그데부르크=신화통신)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주에서 6일 주의회 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저녁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극우 독일대안당(AfD)이 득표율 44~44.5%를 기록하며 제1당이 됐다.
독일 dpa통신이 독일 공영방송 ARD와 ZDF의 초기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소속된 기독민주당(CDU)은 약 18.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좌파당은 9~9.5%, 녹색당은 8.5~9%, 사회민주당(SPD)은 8~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자유민주당(FDP)의 득표율은 2~2.5%에 그쳐 주의회 진입에 필요한 5%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자라 바겐크네히트동맹(BSW)의 득표율은 4.8~5%로, 주의회 진입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분석에 따르면 AfD의 득표율이 다른 정당들을 크게 앞섰지만 주의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AfD의 작센안할트주 수석 후보인 울리히 지크문트는 앞서 자신이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오직 AfD가 절대다수를 차지해 단독 집권이 가능할 경우뿐이라고 언급했었다.
현재 독일 주요 정당들은 모두 AfD와 연립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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