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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이란 향해 "어떤 시점에 강력한 타격" 위협

신화통신통신사
2026.11.02·2분 읽기·조회 15
10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며 이 지역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사진/신화통신)
10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며 이 지역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아이오와주의 한 유세장에서 "어떤 시점에는 어쩔 수 없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타격을 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처럼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일관된 압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31일 미국이 이미 이란 대부분의 군사 역량을 파괴했지만 이란 곡괭이산 지하 핵시설을 포함한 목표물 한두 곳의 '처리'가 아직 남았다고 말했다.

보수 성향 방송매체 폭스뉴스의 앵커 출신인 인플루언서 터커 칼슨은 1일 저녁 소셜미디어(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트럼프 정부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압박으로 수일 내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면서 이란 중부의 곡괭이산이 그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이란이 이미 곡괭이산 지하 핵시설에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재가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런 미국 측의 위협에 대해 이란군 대변인은 같은 날 미국이 적대 행동을 재개한다면 "지난번보다 더 긴 전쟁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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