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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롄탕 통상구, 개통 6년 만에 출입경 인원 1억 명 돌파

신화통신통신사
2026.11.02·3분 읽기·조회 12
국경을 오가는 화물차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롄탕(蓮塘) 통상구에서 출입경변방검사소와 해관(세관) 등 검사 기관의 합동 검사를 거쳐 한 번에 통과하는 '원스톱'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국경을 오가는 화물차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롄탕(蓮塘) 통상구에서 출입경변방검사소와 해관(세관) 등 검사 기관의 합동 검사를 거쳐 한 번에 통과하는 '원스톱'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롄탕(蓮塘) 통상구의 출입경 인원과 차량 통행량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 출입경변방검사본부에 따르면 1일 기준 롄탕 출입경변방검사소의 출입경 인원은 1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 차량은 600만 대(연대수)를 넘어섰다.

선전과 홍콩을 잇는 롄탕·샹위안웨이(香園圍) 통상구는 지난 2020년 8월 개통됐다.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동부의 크로스보더 관문인 롄탕 통상구는 지난 6년간 출입경 인원과 차량이 꾸준히 늘면서 왕래가 더욱 활발해졌다. 하루 평균 출입경 인원은 9만4천 명에 달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7%를 웃돌았다.

롄탕 통상구는 선전 동부 관광벨트와 인접해 있으며 선전의 인기 상권과 문화관광 명소를 연결한다. 독특한 입지, 편리한 교통망, 효율적인 통관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본토에 입경할 때 선호하는 통상구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웨강아오 대만구의 '1시간 생활권'이 점차 형성되면서 선전과 홍콩 간 인적 교류도 문화관광 소비에서 크로스보더 통근, 주거·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연수 교류, 과학 혁신 협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 1~10월 롄탕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홍콩·마카오 주민은 2천130만 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롄탕 출입경변방검사소는 고효율적인 통행 수요에 대응해 올 들어 검사 시설을 4차례 업그레이드하고 검사 구역을 3차례 개조·확장했다. 통합형 긴급 검사 장비 14대를 도입하고 패스트트랙 48곳의 스마트화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스마트 통관을 전면 시행했다. 이에 따라 출입경 인원 3명 중 1명이 안면인식으로 통관하고 있으며 통상구의 전체 통관 효율은 37.2%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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