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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전성 앞세운 中 신에너지차...호주 시장서 존재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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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통신사
2026.08.26·2분 읽기·조회 19

혁신·안전성 앞세운 中 신에너지차...호주 시장서 존재감 확대 (01분29초)

[트레버 롱, 호주 기술 평론가]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이어가는 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중국 자동차 산업이 호주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호주 신차 시장의 최대 공급원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자동차의 경쟁력이 단순히 가격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트레버 롱, 호주 기술 평론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진짜 강점은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빠르게 전환한다는 점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자동차 개발에 대한 결정을 내린 뒤 2년 정도면 시장에 실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겁니다. 반면 독일 업체들은 같은 과정에 6~7년이 걸리죠.

중국 자동차의 혁신은 정말 놀랍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행 안전을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대형 스크린 같은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올해 베이징 국제모터쇼를 계기로 지리(吉利·Geely)와 지커(極氪·Zeekr)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자동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는데,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안전센터였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센터로, 충돌시험 시설도 세계 어느 곳보다 큰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충돌시험을 직접 보니 중국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중국 자동차는 정말 안전하고 튼튼합니다. 고급스럽고 차 자체도 정말 잘 만들었죠.

호주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뿐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호주 시드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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