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홍콩∙페루 자유무역협정 9월 1일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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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통신사
2026.08.26·2분 읽기·조회 18
지난해 5월 22일 홍콩 컨테이너 부두에서 화물이 선적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5월 22일 홍콩 컨테이너 부두에서 화물이 선적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25일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신문처에 따르면 홍콩-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9월 1일 발효된다.

이 협정은 홍콩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투자자의 페루 시장 진출에 법적으로 보장된 우대와 시장 접근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양측 간 무역·투자 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제논 야우(丘應樺) 홍콩 특구 정부 상무경제발전국장은 페루가 홍콩의 라틴아메리카 내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번 FTA는 상품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양자 간 교역과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무역 부문에서 페루는 홍콩산 제품을 페루로 수출할 때 적용되는 관세 품목의 약 98.3%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91.3%는 협정 발효 즉시 관세가 면제되며 나머지 7%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서비스무역 부문에서는 홍콩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문서비스, 컴퓨터 및 관련 서비스, 연구개발 서비스, 금융서비스, 운송서비스 등 150개 이상의 서비스 업종에서 페루 측의 시장 개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 부문에서 페루는 홍콩 투자자에게 내국민 대우를 부여하기로 했다. 홍콩과 페루 간 투자 흐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양측은 투자촉진보호협정(투자협정) 협상을 마쳤으며 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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