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中-아세안 엑스포', 3천400여 개 기업 참가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7·2분 읽기·조회 11
17일 '제23회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CAEXPO)'가 열리고 있는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국제컨벤션센터. (사진/신화통신)
17일 '제23회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CAEXPO)'가 열리고 있는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국제컨벤션센터.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닝=신화통신) 16일 개막한 '제23회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CAEXPO)'에 70여 개 국가(지역)의 3천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 수는 전 회차 대비 5.3% 증가했다.

전시 총면적은 약 17만㎡로 중국과 아세안 국가 협력의 최신 성과 및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FTA) 3.0 버전이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아세안 FTA 3.0 버전 업그레이드 의정서 체결 이후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해다.

동티모르는 처음으로 아세안 정식 회원국이자 CAEXPO 공동 주최 측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로써 아세안 회원국 확대 이후 11개 회원국이 처음으로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에서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번 엑스포의 중국 전시구역에는 다양한 산업의 하이테크 제품과 최초 발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세안 전시구역의 참가 업종은 농업, 수공업 등 전통 분야에서 디지털 통신, 녹색 환경보호, 인공지능(AI)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됐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각국의 과학기술 혁신 부서 및 하이테크 기관도 단체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CAEXPO에는 'AI 대형 마켓'이 마련돼 5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처음으로 '아세안 국가 수요 전시구역'이 설치돼 교통, 스마트 물류, AI 응용, 도시 관리, 단지 건설 등 아세안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와 응용 수요를 한데 모았다.

경제·무역 촉진 행사 역시 50여 차례 계획돼 있다. 구체적으로 ▷무역·투자 편리화, 지역 경제 통합을 추진하고 ▷산업·공급사슬 크로스보더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에서 구매' '중국으로 수출' '중국에 투자' 브랜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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