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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여름 익사자 300명 이상...전년보다 1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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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통신사
2026.08.24·2분 읽기·조회 19

(파리=신화통신) 마리나 페라리 프랑스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이 지난 6월 19일 이후 프랑스에서 301명이 익사했다고 최근 언론에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올여름 프랑스는 여러 차례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렸다. 페라리 장관은 다수의 익사 사건이 허가받지 않거나 관리감독인이 없는 수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 날씨에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 쇼크가 발생하거나 체력이 고갈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 당국은 수영이 가능한 수역 시설을 보완하고 안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기상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6월은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6월이었으며, 7월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프랑스 공중보건청(SPF)이 발표한 잠정 집계에 따르면 6월 17일~7월 22일 발생한 두 차례 폭염 기간 모든 원인을 포함한 초과 사망자는 7천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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