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교육부 장관 "이스라엘 폭격으로 학생 72만여 명 기초교육 못 받아"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5·2분 읽기·조회 10

(튀니스=신화통신) 튀니지 국영 일간지 '라 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미자드 바르함 팔레스타인 교육부 장관은 14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폭격으로 72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함 장관은 아랍연맹 교육·문화·과학기구(ALECSO)가 주최한 팔레스타인 아동 문제 관련 회의에서 가자지구 내 학교 건물의 90% 이상, 대학의 82%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아동, 특히 가자지구 아동들이 심각한 교육 위기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르함 장관은 교육 인프라를 겨냥한 조직적인 파괴 행위를 규탄하면서 이스라엘 군사 검문소 수천 곳이 여전히 학생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LECSO는 튀니지에 상설된 아랍국가연맹(LAS) 산하 전문기구로, 아랍 국가들의 교육·문화·과학 분야 활동을 추진 및 조정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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