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홍콩, 최초 로봇 완전 자율형 소매점 '갤봇 스토어' 오픈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1·3분 읽기·조회 20

(중국 홍콩=신화통신) '인허(銀河)범용로봇 갤봇 스토어(Galbot Store) 홍콩 개소식 및 로봇 퍼레이드'가 8월 31일 홍콩에서 열렸다. 홍콩 최초의 로봇 완전 자율형 소매점인 갤봇 스토어는 9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체화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8월 31일 행사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점장 '샤오가이(小蓋)'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8월 31일 행사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점장 '샤오가이(小蓋)'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휴머노이드 로봇 점장인 '샤오가이(小蓋)'가 직원의 원격 조종 없이 자율적인 인지 및 의사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주문 접수부터 정확한 상품 픽업, 전달까지 전 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이를 통해 '완전 자율 운영'이라는 새로운 AI 소매 모델을 선보였다.

폴 찬(陳茂波)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은 축사에서 갤봇 스토어가 홍콩을 역외 첫 지점으로 선택한 것은 홍콩이 고효율의 다양한 시나리오 환경을 갖췄으며 국제화 수준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체화지능의 현지 도입을 지원한다며 관련 규정과 표준을 보완하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하에 신기술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의 첨단 제조 역량과 홍콩의 탄탄한 기초 연구개발 역량, 우수 인재, 홍콩투자관리회사를 중심으로 한 인내자본을 연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연구개발 단계에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홍콩 갤봇 스토어 공동 투자자인 홍콩투자관리회사의 클라라 찬(陳家齊) 행정총재는 갤봇 스토어 프로젝트가 보여준 기술·시나리오·자본 간 협력의 가치는 홍콩의 금융 및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에 더 크고 다양한 플라이휠 효과를 창출하며 청년들의 미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투자관리회사는 첨단 테크 기업이 홍콩에 기반을 두고 본토와 연결되며 세계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월 31일 베이징 인허(銀河)범용로봇회사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로봇 전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신화통신)
8월 31일 베이징 인허(銀河)범용로봇회사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로봇 전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신화통신)

현장에서는 베이징 인허범용로봇회사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로봇 전체 라인업을 선보였다.

왕허(王鶴) 인허범용로봇 설립자는 홍콩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시장과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가 프런티어 기술에 최적의 '테스트 베드'이자 '전시장'을 제공한다며, 실제 환경에서 로봇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응용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홍콩에는 갤봇 스토어 3개 지점이 들어선다. 인허범용로봇은 갤봇 스토어를 기점으로 로봇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홍콩 체화지능 발전과 스마트 도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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