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중소기업 발전 촉진 5개년 계획 발표...양적·질적 성장 이끈다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4·2분 읽기·조회 19
지난 4월 1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오터우(包頭)시에 위치한 성타이(盛泰)자동차부품제조회사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지난 4월 1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오터우(包頭)시에 위치한 성타이(盛泰)자동차부품제조회사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가 3일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중소기업 발전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중국 중소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이끈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을 2만2천 개까지 늘리고 600개의 국가급 중소기업 특색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 채널을 더욱 다원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이하 동일) 중소기업의 1인당 매출액을 누적 약 15% 늘리고 규모 이상 공업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 내부 지출을 연평균 8% 이상 확대한다. 아울러 디지털 인텔리전스화 전환의 대표 응용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국가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시범 플랫폼(기지)을 지정하며 중국·해외 중소기업 협력구를 50개까지 늘리고 중소기업 대금 미지급 문제의 방지 및 해소를 위한 장기 메커니즘을 확립한다.

계획은 ▷기업·고용 안정 ▷기업 육성 강화 ▷디지털 인텔리전스화 및 녹색화 발전 가속화 ▷협력·융합 발전 추진 ▷생산 요소 공급 강화 ▷서비스 체계 완비 ▷법률·정책적 지원 강화 등 7대 중점 과제를 명확히 했다.

한편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 중소기업은 종합 실력 면에서 큰 향상을 이루며 규모 이상 중소기업의 매출액과 자산총액이 연평균 각각 5.7%, 6.6%씩 증가했다. 현재까지 육성된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은 누계 기준 1만7천6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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