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채권시장 안정 위한 유동성 지원 제도 신설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7·2분 읽기·조회 9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26일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시장 비은행권 대규모 환매 스와프 제도'(BNSF)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해당 도구는 자산운용기관이 집단적 유동성 리스크에 직면하거나 채권시장에 시스템적 압력이 발생하는 특정 상황에서 가동된다.
지원 대상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 자산관리 자회사, 공모펀드 운용사(또는 해당 모은행, 증권 모회사 등)다. 참여 기관은 중국인민은행이 발행한 어음을 차입해 이를 활용한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자사(또는 자산운용 자회사)의 공모상품 가운데 대규모 환매가 발생한 상품의 적격 채권이나 상품 지분을 매입하고 이를 중국인민은행에 담보로 제공할 수 있다.
앞서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 행장은 최근 열린 '2026 금융가 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규모 환매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 지원 도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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