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상선 수, 하루 5척으로 감소

신화통신통신사
2026.08.31·2분 읽기·조회 20

(베이징=신화통신) 해운 분석기관 케플러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피격 우려로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상선 수가 하루 5척으로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이 관련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주말 동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모두 소형이었으며 이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도 포함됐다.

다만 일부 선박이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동식별장치(AIS)를 꺼둔 채 운항한 것으로 추정돼 실제 해협을 통과한 선박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5월 29일 오만 북부 소도시 카사브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체류 중인 한 상선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29일 오만 북부 소도시 카사브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체류 중인 한 상선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교부 차관은 29일 호르무즈 해협이 현재 전면 폐쇄된 상태이며 어떤 선박이든 해당 해협을 통과하려면 이란 측과 조율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30일 공지를 통해 한 유조선이 29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정체불명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