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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 "반정부 무장단체 대원 20명 사살...지도자급 포함"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1·2분 읽기·조회 18

(보고타=신화통신) 콜롬비아군이 반정부 무장단체 대원을 사살한 것으로 발표됐다.
8월 31일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콜롬비아군이 최근 중남부 과비아레주에서 군사 작전을 펼쳐 반정부 무장단체 '몰디스코' 대원 2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지도자급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이번 작전으로 '몰디스코'의 군사력과 마약 밀매 경로에 대한 이들의 통제력이 약화됐다고 짚었다. 이어 정부는 '몰디스코'와 그 산하의 무장단체를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수뇌부, 무장 대원, 무기, 범죄 자금을 집중 타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몰디스코'는 기존의 콜롬비아 반정부 무장세력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에서 분리된 불법 무장단체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는 지난 2016년 평화협정을 체결해 반세기에 걸친 대립을 종식했다. 이듬해 FARC는 무장을 해제하고 정당으로 탈바꿈했으나, 이에 반대한 일부 대원들이 따로 분파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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