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EU, '미래 동맹' 출범...공동 번영∙경제 안보 위한 협력 강화
신화통신통신사
2026.10.31·2분 읽기·조회 13

(오타와=신화통신)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1회 캐나다-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30일 폐막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폐막식 연설에서 캐나다와 EU 양측이 '미래 동맹'이라는 새로운 국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동시에 캐나다가 EU의 첫 '준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캐나다와 EU는 '미래 동맹'을 출범시켰다. ▷무역∙관리감독 협력 ▷디지털∙연구∙통신기술 ▷핵심 원자재∙에너지 ▷금융 서비스∙시장 ▷안보∙비상 대비 ▷인문 교류 등 분야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과 경제 안보를 이룰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다.
공동성명은 또 내년 캐나다-EU 정상회의 전까지 캐나다가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캐나다-EU 간 한층 더 긴밀한 연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 기간 양측은 각 영역의 관계 강화를 위한 20여 개의 새로운 조치를 마련하고 '캐나다-EU 디지털 무역 협정'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의 첫 번째 디지털 무역 특별 협정으로 크로스보더 온라인 무역 마찰을 줄여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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