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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다수 미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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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1분 읽기·조회 20
지난 7월 19일 요르단 아카바에 이란이 쏜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연기와 먼지가 발생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7월 19일 요르단 아카바에 이란이 쏜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연기와 먼지가 발생했다. (사진/신화통신)

(테헤란=신화통신)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

2일 이란 관영 메흐르통신(MNA)의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전날 밤 미국의 이란 남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항구 도시 아카바 인근의 미군 해병대 기지에 대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미군 병사 다수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IRGC는 성명을 통해 "다수의 주요 시설과 무장 헬기가 파괴됐다"면서 이란 측의 보복 작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일 이란 언론은 이날 미군이 이란 남부의 여러 지역을 공격했다면서 이로 인해 호르모즈간주 쿠헤스타크의 결혼식에서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이란 언론은 2일 이란 서남부 후제스탄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날 밤 미군의 공격으로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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