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美, 이란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동의"...유엔, 팔 대통령 녹화 연설 허용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8·2분 읽기·조회 7
지난해 9월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9월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유엔=신화통신)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교전 중인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란 지도자의 다음 주 뉴욕 유엔(UN)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미국 여러 매체는 미 국무부 대변인의 성명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 규모가 지난해보다 작고 미국 내 이동에도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는 오는 22일 시작된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한편 미 국무부는 지난 16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구성원과 팔레스타인 정부 당국자에 대한 제재를 연장하고 이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는 팔레스타인 대표단에 2년 연속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다.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가 결의를 채택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간 팔레스타인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의 사전 녹화 연설을 제출하고 이를 유엔총회장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엔 제공)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가 결의를 채택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간 팔레스타인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의 사전 녹화 연설을 제출하고 이를 유엔총회장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엔 제공)

유엔총회는 17일 결의를 채택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의 사전 녹화 연설을 제출하고 이를 유엔총회장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에서 팔레스타인이 화상으로 연설하거나 사전 녹화 연설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결의는 팔레스타인 대표의 회의 참석이 제한될 경우 팔레스타인이 각종 고위급 회의와 유엔 회의는 물론 유엔총회 또는 다른 유엔 기구가 주관하는 각종 국제회의에서도 대통령이나 고위급 대표의 사전 녹화 연설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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