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총리 "스스로의 미래 장악, 캐나다의 새로운 공감대"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4·2분 읽기·조회 8
지난 10일 캐나다 토론토 거리 풍경. (사진/신화통신)
지난 10일 캐나다 토론토 거리 풍경. (사진/신화통신)

(캐나다 토론토=신화통신) 13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첫 '캐나다 투자 서밋' 개최를 앞두고 연설을 통해 캐나다가 스스로의 미래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에서 경제 전환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새롭게 형성된 공감대라고 밝혔다.

'캐나다 투자 서밋'은 14~1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캐나다가 대형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핵심 전략적 조치로, 향후 5년간 캐나다에 총 1조 캐나다달러(약 969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밋에서는 에너지, 핵심 광물, 하이테크, 대형 인프라 등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 목록을 집중 공개하고 글로벌 자본과 캐나다 주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가교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사슬 회복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생산력을 높여 대(對)미 의존도를 낮추는 데 힘쓸 방침이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 재계 인사들을 환영하는 만찬에서 "더 많은 건설을 추진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와의 무역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번영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우리는 캐나다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고 있다"며 "다름을 인정하는 통합, 이는 캐나다의 근본적인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에너지, 자원, 인재, 기술, 자본을 두루 갖춘 캐나다의 가장 큰 강점은 '신뢰'라며 "우리가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그 어떤 외부 세력도 우리 스스로 부여한 것을 빼앗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