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대(大)브릭스 협력' 새 장 열어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4·2분 읽기·조회 7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초청에 응해 12~13일 인도에서 열리는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대(大)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사우스의 연합과 자강(自强)을 추진하기 위해 역량을 모았다.

시 주석은 1·2단계 회의에 참석해 두 차례 중요 연설을 발표했으며, 일련의 중요한 이니셔티브와 주장을 제시했다. 더불어 브릭스 국가 정상들과 발전의 대계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의 새로운 장을 모색했으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깊이 있는 회담을 갖고 중·인 관계의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24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시 주석은 10개 가까운 행사에 참석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정을 소화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시 주석은 '자립자강, 풍우동주(風雨同舟·비바람 속에서 한 배를 탄다), 풍성한 성과'라는 3가지 키워드로 브릭스 20년의 발전 성과를 개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단결·협력은 언제나 브릭스 사업 발전을 이끄는 힘의 원천이다. 브릭스 국가는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혁신 발전 촉진의 선봉, 평화·안정 수호의 선봉, 문명 간 상호학습 추진의 선봉,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보완의 선봉이 돼야 한다. 이에 브릭스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5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시한다. '대브릭스'가 큰 역할을 하고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

시 주석은 내년에 중국이 브릭스 의장국을 수임해 '제19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엄숙하게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브릭스 체제의 발전과 성장에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이 네 번째로 브릭스 의장국을 수임하는 것에 대해 지지와 기대를 표했다.

오는 2027년 중국에서의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를 기약하며, 중국 측은 각측과 손을 맞잡고 브릭스 협력의 세 번째 '황금 10년'을 열어 번영과 진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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