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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여론조사, 민주당과 공화당 격차 줄어...트럼프 지지율 최저 수준 맴돌아

신화통신통신사
2026.11.03·2분 읽기·조회 10

(베이징=신화통신)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2일 마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율 격차가 다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기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한 유권자. (사진/신화통신)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한 유권자. (사진/신화통신)

구체적인 후보와 상관없이 3일 치러지는 미국 의회 중간선거에서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당과 공화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각각 46%, 38%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11%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에 그 격차가 8%포인트로 축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약 32%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2주 전 31%였던 최저치보다 근소하게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의 약 78%는 생활비 상승이 투표를 결정할 때 '매우 중요' 또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민주당 유권자 중 올해 중간선거 투표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약 49%를 차지한 반면 공화당 유권자 중에서는 33%에 그쳤다.

양당의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가장 크며 상원을 역전할 기회도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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