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마카오에서 2천억원 규모 역외 위안화 채권 발행
신화통신통신사
2026.09.12·2분 읽기·조회 7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정부가 10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에서 10억 위안(약 2천10억원) 규모의 역외 지속가능 발전 채권을 발행했다고 마카오 금융관리국이 밝혔다.
이는 3년 만기 채권으로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됐으며 금리는 1.41%로 책정됐다. 마카오 금융관리국은 발행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몰렸다고 전했다.
모집 자금은 수자원 관리, 의료·보건 및 기타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선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마카오에서 역외 위안화 지방정부 채권을 2년 연속으로 발행하게 됐다. 마카오에서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를 테마로 한 지속가능 발전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카오 금융관리국은 이번 채권 발행은 선전과 마카오 간의 긴밀한 금융 협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발행이 마카오 채권시장으로 더 많은 발행기관을 유치하고 웨강아오 대만구의 녹색·지속가능 금융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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