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AI 대형 마켓' 첫선...개막 앞둔 '제23회 中-아세안 엑스포'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3·2분 읽기·조회 21
지난해 9월 20일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제2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현장.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9월 20일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제2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현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제23회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CAEXPO)'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CABIS)'이 오는 17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에서 열린다.

지난 1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에서 옌둥(鄢東)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지난해 중국과 아세안의 양자 무역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17년 연속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 지위를 유지했고, 아세안은 6년 연속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켰다.

옌 부부장은 "제23회 CAEXPO는 자유무역지구 건설을 통한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방점을 두고 중국과 아세안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성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루신닝(盧新寧) 광시좡족자치구 부주석은 동티모르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 측 자격으로 참가하며 아세안 회원국 확대 이후 11개 회원국이 처음으로 난닝에 모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시 구역은 2개에서 3개로 늘어나고 전시면적은 지난해보다 1만㎡ 확대된 17만㎡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CAEXPO에서는 인공지능(AI) 응용을 집중 조명한다. 린훙훙(林紅紅)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에 따르면 행사장 시설은 물론 주제∙의제 설정과 일정 추진에서도 AI와 실물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강조한다. 미래 공간·과학기술 혁신기업 성장 지원 전시구역을 처음으로 마련하고 아세안 국가 수요 전시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AI 대형 마켓'도 신설한다.

한편 CABIS 기간에는 중국-아세안 상공계 지도자 포럼, 중국-필리핀 상공계 고위급 대화 등의 연계 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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