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스마트공장 1천100개 구축" 中 베이징, 첨단산업 발전계획 발표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시가 9일 '베이징시 15차 5개년(2026~2030년) 첨단산업 발전계획'을 정식 발표했다.
해당 발전계획은 ▷산업의 스마트화 고도화 ▷올해까지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제조업체의 디지털화 기준 전면 달성 ▷오는 2030년까지 규모 이상 생산기업 전체의 기초급 스마트공장 기준 도달 ▷선진급 스마트공장 1천 개와 우수급·선도급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을 제시했다.
더우캉(都康)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계획처 부처장은 "베이징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형 공업화를 추진하며 'AI+제조' 정책을 심도 있게 실시해 AI가 전 업종·전 과정에 깊이 융합되도록 하고, 차세대 스마트 제조업을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베이징시 규모 이상 제조업체의 디지털화 기준 달성률이 95%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유도하고 스마트 제조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디지털화 수준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모범 사례를 통해 업계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전계획에서는 베이징시의 ▷녹색공장·녹색산업단지 건설 수준의 지속적 제고 ▷시(市)급 녹색공장 건설 기준에 맞춘 신규 프로젝트 추진 ▷2027년까지 생산·제조 능력을 갖춘 규모 이상 기업의 녹색화 기준 기본 달성 ▷2030년까지 국가급 녹색공장 생산액이 규모 이상 제조업 총생산액의 50%를 차지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베이징시는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공장 건설 시범사업을 전개해 로봇, 의약·건강, 스마트커넥티드카(ICV) 등 중점산업에 주력하고 디지털 트윈, AI, 산업인터넷, 차세대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로봇, 의약·건강, ICV 등 중점 분야에서 미래공장 10여 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