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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향해 '전례 없는 경제 고립 조치' 예고..."지원국도 막대한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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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2분 읽기·조회 5
지난 17일 촬영한 미국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사진/신화통신)
지난 17일 촬영한 미국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사진/신화통신)

(미국 뉴욕=신화통신) 이란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이란을 상대로 파괴적인 경제 조치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이란이 미국과 합의할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하며 이란에 대해 '한 국가를 상대로 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경제 작전'을 선언하고 이를 '전례 없는 경제 전쟁이자 고립 조치'로 칭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금융기관, 기업, 공항 또는 정부 기관이 이란을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도록 허용하는 국가 역시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미국의 모든 동맹국에 미국과 함께 이란의 위협을 고립시키고 격퇴하기를 촉구했다.

지난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향후 일주일 내 이란에 대해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적 고립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연계해 "이란 항구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모든 물자 운송을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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