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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긴장 및 공급 차질 우려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4·2분 읽기·조회 12

(베이징=신화통신) 중동 정세 긴장과 원유 공급 중단에 대한 시장의 우려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23일 오전(현지시간) 거래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런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5 달러를 넘어서며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의 한 주유소에서 촬영한 가격표. (사진/신화통신)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의 한 주유소에서 촬영한 가격표. (사진/신화통신)

미국 동부 시간 23일 오전 8시 50분 기준, 12월 인도분 런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15.16 달러까지 올라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9 달러(1.76%)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 인도분 경질유 선물 가격도 장중 최고인 배럴당 101.63달러를 기록해 2.16달러(2.17%) 올랐다.

마이클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장기 대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1년 후에도 양측이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합의에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도 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페르시아만에서 석유 화물을 운송하던 '규정 위반' 선박 4척을 발견했다며 곧바로 공격을 가해 해당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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