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이란 소식통 "오만과 호르무즈해협 합의 세부 사항 협의 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Google 검색에서 ○○인터넷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화통신통신사
2026.08.27·2분 읽기·조회 18

(베이징=신화통신) 이란의 한 고위 소식통이 26일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 관련 합의를 놓고 "여전히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세인 모하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은 이날 앞서 양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각각 통제하는 수역의 비율과 수익 배분에 대해 양측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의 한 고위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양측이 여전히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모하비 대변인이 언급한 '합의'가 양측 간 협상의 어느 단계에서 이뤄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달 초 양측 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측은 미국이 이란과 오만 간 협상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협상 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만에 호르무즈해협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협력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군사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모하비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 측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호르무즈해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제시한 조건에는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중단, 이란에 대한 배상, 대(對)이란 제재 해제 등이 포함돼 있다.
0개의 댓글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