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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링컨호 승조원 관련 사망 보도는 전부 허위"

신화통신통신사
2026.08.14·2분 읽기·조회 3
지난 2월 1일 홍해 해역에서 포착한 미국-이스라엘 해군 합동훈련 현장. (이스라엘 방위군 제공)
지난 2월 1일 홍해 해역에서 포착한 미국-이스라엘 해군 합동훈련 현장. (이스라엘 방위군 제공)

(워싱턴=신화통신) 미국 중부사령부(USCENTCOM)가 13일 성명을 통해 중동에 배치된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서 수병들의 몸싸움으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는 등의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해당 항모에서 사망한 승조원은 없다고 일축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동안 다수 매체가 링컨호에 관한 허위 정보를 보도했다. 7명의 수병이 몸싸움으로 사망하고 자살 충동을 느낀 승조원이 급증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다. 성명은 이들 보도가 '모두 허위 정보'이며 지난 3일 수병 한 명이 바다에 떨어졌지만 이미 구조됐다고 밝혔다.

링컨호는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으로 지금까지 해상에서 8개월 이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50일 연속으로 입항하지 못하고 해상에 머문 셈이다.

이에 미국 매체는 약 5천 명에 달하는 승조원의 사기가 저하되고 생활 여건이 열악해져 정신적으로 무너져 바다로 투신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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