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원 "이란, 중동 국가에 최후통첩...美 지원 시 '적대국'으로 간주"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3·1분 읽기·조회 23

(모스크바=신화통신) 이란이 중동 국가들에 이란과 미국 간 전쟁이 다시 발발할 경우 미국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2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파다-호세인 말레키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은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전 교전 당시 이란은 이란 공격에 사용된 역내 국가 미군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과 미국 간 충돌이 재발할 경우 중동 국가 중 어느 나라가 미군을 지지하는지 명확히 가려낼 것이라며, 이란의 대응은 해당 국가 내 군사기지를 타격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며, 이들 국가 자체를 '적대국'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말레키 위원은 이 같은 입장을 관련국에 이미 전달했다며 이란은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한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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