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칭하이, 라오스 직행 국제화물열차 개통...요소 첫 자체 수출
신화통신통신사
2026.08.12·2분 읽기·조회 1

(중국 시닝=신화통신) 11일 칭하이(青海)성의 한 비료회사가 자체 생산한 요소 1천150t(톤)을 실은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화물열차가 칭짱(青藏·칭하이~시짱)철도 시닝(西寧) 솽자이(雙寨)물류센터를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향했다.
칭하이에서 비엔티안으로 직행하는 국제화물열차가 운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칭하이산 요소 역시 처음으로 자체 수출되면서 칭하이와 아세안(ASEAN)을 잇는 국제 물류 통로 구축에도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번 열차는 컨테이너 직송 방식으로 운행돼 물류비를 줄이고 운송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칭하이 염호 화학제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올 들어 칭하이성 상무청은 중국철로 칭짱그룹과 함께 국제화물열차의 상시 운행 체계를 정비하고 운송 지원을 강화했다. 올 상반기 칭하이에서 운행된 국제화물열차는 총 97편으로 시닝~베트남 호찌민과 시닝~투르크메니스탄 발칸 노선이 잇따라 개통됐다. 이번 노선은 올해 칭하이에서 새로 개통한 세 번째 국제화물열차 노선이다.
앞으로 칭하이는 기존 주력 제품의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중고차, 동봉(Copper Rod) 등 신규 수출 품목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품목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칭하이산 제품의 해외 진출 통로를 확대해 개방형 경제의 질적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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