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커피협회 회장 "中, 최대 커피 수출 시장...윈난성과 협력 강화할 것"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1·2분 읽기·조회 5

(미얀마 양곤=신화통신) "중국은 향후 10년 동안 주요 커피 시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우 묘 에이 미얀마커피협회(MCA) 회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접국을 대상으로 한 미얀마의 연간 커피 수출량은 약 3천~4천t(톤)에 달한다며, 그중 중국은 미얀마의 최대 커피 수출 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양국이 커피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주요 커피 생산지 중 하나인 윈난(雲南)성을 핵심 파트너로 꼽았다.
우 묘 에이 회장은 얼마 전 양곤에서 열린 '2026 미얀마 커피 페스티벌 및 미얀마 전국 바리스타 챔피언십(MNBC)' 현장에서 MCA가 중국 커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윈난성의 커피학교, 협회,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커피 전시회 및 지식 공유 교류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우 묘 에이 회장은 "앞으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스페셜티 아라비카와 파인 로부스타를 급성장하는 중국의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직접적인 B2B(기업 대 기업)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리스타·로스터 교육 프로그램, 커피 공동 연구, 국제 커피 박람회·축제 상호 참여 측면에서도 협력을 전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MCA는 미얀마 내 부가가치 가공 시설, 로스팅 공장, 공급사슬 물류 분야에서 중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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