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마카오 행정장관, 싱가포르 방문..."5개년 계획으로 마카오-싱가포르 협력 새 기회"

신화통신통신사
2026.09.04·2분 읽기·조회 19
지난 5월 2일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2일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싱가포르=신화통신) 삼호우파이(岑浩輝)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은 지난 8월 31일 중국의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및 마카오 '3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추진과 시행으로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협력에 분명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협력의 지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마카오 특구 정부 주최 리셉션 연설에서 삼 장관은 마카오 조국 반환 이후 지난 27년 동안 마카오 특구가 '일국양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왔으며 마카오인이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마카오를 다스리며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삼 장관은 올해가 중국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마카오 특구 정부가 이에 발맞춰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카오 '3차 5개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카오가 마카오와 싱가포르 간 정부·민간을 아우르는 모든 수준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간쇼황(顏曉芳) 싱가포르 외교부 및 통상산업부 국무장관은 연설에서 마카오와 싱가포르가 오랫동안 우호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무역·투자, 관광, 교육, 인문 교류 등 분야 전반에서 협력의 결실을 맺어왔다고 평가했다.

간 장관은 향후 두 지역이 상호보완적 우위를 활용해 관광 및 도시 개발 분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기회를 함께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 장관은 8월 29일~9월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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