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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 업그레이드...결제·스마트 계약 서비스 확대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2·2분 읽기·조회 7
지난 2023년 4월 26일 '제6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성과전'에서 디지털 위안화로 구매한 커피를 보여주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지난 2023년 4월 26일 '제6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성과전'에서 디지털 위안화로 구매한 커피를 보여주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당국이 디지털 위안화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설립한 디지털 위안화 운영관리센터는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금융가 포럼 연차총회'의 디지털 위안화 분과 포럼에서 업그레이드된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 및 스마트 계약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운영 비용을 낮추고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1월 1일 디지털 위안화가 새로운 운영 체계로 전환되면서 현금과 유사한 디지털 결제 수단을 넘어 디지털 예금 화폐 형태로 발전한 데 따른 것이다.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행 관리, 소매·도매 결제,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등의 서비스를 통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이 시스템 연동 및 유동성 관리 비용을 낮추고 일상 결제부터 무역금융, 금융거래 결제에 이르는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계약 서비스 프레임워크는 서비스와 자원의 공유∙재사용을 촉진하고 금융기관이 고객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의 누적 거래 건수는 43억 건, 거래액은 약 31조 위안(약 6천138조원)에 달했다.

그중 9월에는 9천967만 건이 거래되고, 거래액은 약 1조8천700억 위안(370조2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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