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경제브리핑...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업무 운영 기관' 8곳 추가 外

신화통신통신사
2026.08.18·3분 읽기·조회 1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지난해 4월 17일 베이징에서 촬영한 중국인민은행 외관.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4월 17일 베이징에서 촬영한 중국인민은행 외관. (사진/신화통신)

◇中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업무 운영 기관' 8곳 추가

17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핑안(平安)은행 ▷헝펑(恆豐)은행 ▷보하이(渤海)은행 ▷상하이은행 ▷항저우(杭州)은행 ▷후이상(徽商)은행 ▷창사(長沙)은행 ▷광시(廣西)베이부완(北部灣)은행 등 8곳이 은행권 디지털 위안화 업무 운영 기관으로 추가돼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에 연결됐다.

이로써 디지털 위안화 업무 운영 기관은 30곳으로 늘었다.

◇中 홍콩, 1~7월 관광객 3천122만 명

17일 홍콩여유발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7월 홍콩을 찾은 관광객은 45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올 1~7월 홍콩의 누적 관광객 수는 11% 늘어난 약 3천122만 명에 달했다.

지난 5월 1일 홍콩 빅토리아항을 찾은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1일 홍콩 빅토리아항을 찾은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지난달 홍콩에서 여러 건의 국제 대형 전시회와 주요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관광 시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홍콩을 방문한 본토 외 지역의 관광객은 약 89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었다.

홍콩여유발전국은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스포츠, 미식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업계와 함께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추진해 관광 관련 소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中, 7월 비은행 부문 크로스보더 수지 20% 증가

1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7월 기업∙개인 등 비은행 부문의 크로스보더 수지 규모는 총 1조7천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외환시장 거래량도 8% 확대된 4조3천억 달러로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리빈(李斌)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지난달 중국 외환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대외수지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시장 전망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외환 거래가 합리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10일 상하이 훙차오(虹橋) 임공경제(臨空經濟)시범구(공항 인프라에 인접·집적된 관련 산업 경제구역)에서 방문객들이 보쉬의 전시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9월 10일 상하이 훙차오(虹橋) 임공경제(臨空經濟)시범구(공항 인프라에 인접·집적된 관련 산업 경제구역)에서 방문객들이 보쉬의 전시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크로스보더 자금 흐름을 보면 7월 비은행 부문의 크로스보더 자금 순유입 규모는 598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중 상품무역 항목의 자금 순유입이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서비스 무역, 외자 기업 배당금 등 항목의 자금 순유출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환시장 수급의 경우, 지난달 은행의 외환매매 흑자 규모는 183억 달러에 달했다. 기업들이 실제 수요와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외환매매 거래를 합리적으로 진행했으며 외환시장의 수급이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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