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브리핑...올 1~7월 철도 이용객 28억 명 돌파 外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올 1~7월 철도 이용객 28억 명 돌파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올 1~7월 중국 철도 여객 운송량이 28억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철도 당국은 올 들어 다양해진 여객 수요에 맞춰 여객 운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기간 중국 전역에서 운행된 관광열차는 총 2천159편으로 집계됐다. 그중 관광 전용열차(숙박∙식사∙관광∙오락 포함)는 1천184편에 달했다.

◇中-유럽 북극 익스프레스, 하계 주간 정기 운항 돌입
15일 오후 7시경 하이제(海傑)해운의 '두바이타워'호가 닝보저우산(寧波舟山)항을 출항했다. 이로써 중국-유럽 북극 컨테이너 항로(중국-유럽 북극 익스프레스)가 하계 시즌 주간 정기 운항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당 항로의 상시 운항은 중국과 유럽 간 무역에 빠르고 효율적이며 녹색∙저탄소의 물류 대통로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신젠닝(忻建寧) 저장해항물류그룹회사 사장은 "운송 시간과 공급사슬 안전 측면에서 중국-유럽 북극 익스프레스의 우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의 운항 기간이 약 40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해당 항로는 운항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선박 일정 차질이나 비용 상승 등의 문제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유럽 북극 익스프레스가 중국 기업이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데 일조하고 중국과 유럽 나아가 세계와의 경제적 연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中 홍콩,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3.5~4.5%로 상향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가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홍콩 특구 정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홍콩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단기 전망도 개선됨에 따라 2026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5~3.5%에서 3.5~4.5%로 상향됐다.
홍콩 특구 정부는 대외무역 호조와 견조한 내수에 힘입어 2분기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분기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1분기 성장률은 5.9%였다.
상반기 홍콩의 실질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반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