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2026 CIFTIS' 한 달 앞으로...740개 넘는 기업 참가 예정

신화통신통신사
2026.08.12·4분 읽기·조회 3

(베이징=신화통신) 한 달 후면 '2026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이번 CIFTIS에선 서비스 무역 중점 영역의 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IFTIS 준비 작업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영국, 덴마크, 브라질, 호주,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등 약 70개 국가(지역) 및 국제 조직이 참가를 확정했다. 오프라인 참가 의사를 밝힌 기업·기관은 740여 개, 그중 300여 개는 세계 500대 및 업계 선두 기업이다.

10일 베이징시 스징산(石景山)구에 위치한 서우강(首鋼)산업단지. (사진/신화통신)
10일 베이징시 스징산(石景山)구에 위치한 서우강(首鋼)산업단지. (사진/신화통신)

헤닝 크리스토퍼슨 주중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이자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중국지역 담당자는 이번 CIFTIS의 주빈국으로서 노르웨이는 서우강(首鋼)산업단지에 약 260㎡ 규모의 노르웨이 국가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양 산업, 농업, 에너지, 건강, 디지털 서비스 등 다수 영역의 성과를 집중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CIFTIS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 서비스 홍보 로드쇼' 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 약 40회의 행사가 모집되고 '해외 진출 서비스 기업 전시구역'도 처음으로 마련된다. 이곳에선 금융, 법률, 회계, 광고, 인적자원 등 영역의 30여 개 해외 진출 서비스 기업이 원스톱 해외 진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CIFTIS 주관사 중 하나인 서우두(首都)전시이벤트회사의 모기업 베이천(北辰)그룹의 웨이밍첸(魏明乾) 부사장은 알리바바,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AI), 의료·건강, 녹색·저탄소 등 다수 분야에서 180여 개의 혁신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국가, 국제기구, 성(省)·구·시 및 테마 프로그램 차원에서 190여 차례의 포럼·회의 및 상담·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수의 권위 있는 보고서도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12일 '2025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마련된 팝마트(POPMART·泡泡瑪特)를 찾은 관람객이 라부부 인형을 사진에 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9월 12일 '2025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마련된 팝마트(POPMART·泡泡瑪特)를 찾은 관람객이 라부부 인형을 사진에 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개막에 앞서 융딩허지(永定河集) 2기 프로젝트가 새 단장을 마치고 공개된다. 이곳에서 참가업체와 시민은 '낮에는 전시 관람, 밤에는 야경 감상'의 몰입형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야간 우수 관광 2개 노선을 운영해 융딩허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공업 유산 단지를 방문하고 SF 체험 프로젝트,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우강 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CIFTIS 테마전이 처음 개최된 이후 꾸준히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거듭해 오며 올해 8월 9일 '컨벤션 타운'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장난(姜楠) 서우강그룹회사 부사장은 이번에 개조된 총 건축면적은 14만4천600㎡라며 기존의 공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용광로 등 공업 유산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융딩허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경관 조망 회랑을 조성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화 운영이다. 산업단지는 운영서비스센터와 AI 상서우강위안(尚首鋼園) 미니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컨벤션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용객은 클릭 한 번으로 행사장 정보, 주차 안내, 식음료 서비스, 교통 환승 및 차량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원스톱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치#경제정책#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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