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3분기 금 생산량 전년比 18.71% 감소...소비량은 0.28% 늘어
신화통신통신사
2026.11.05·2분 읽기·조회 10

(베이징=신화통신) 올 1~3분기 중국의 금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금 소비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 내 원료를 이용한 금 생산량은 220.935톤(t)으로 18.71% 감소했으나 수입 원료를 이용한 금 생산량은 127.055t으로 4.87% 확대됐다.
1~3분기 광산 업계가 전면적인 안전 규범 관리 강화 및 안전 표준화 건설에 나선 데다, 일부 중점 프로젝트가 점검을 위해 생산을 중단하면서 중국 내 원료에 기반한 금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대형 금기업의 해외 생산 능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대형 금기업의 역외 광산 금 생산량은 71.126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7% 증가했다.
소비 측면에서 올 1~9월 중국의 금 소비량은 684.623t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0.28% 확대된 규모다. 그중 금 액세서리 소비량은 178.612t으로 33.86% 감소했지만 골드바 및 금화 소비량은 444.576t으로 26.26% 증가했다. 공업 및 기타 용도의 금 소비량은 1.41% 늘어난 61.434t으로 조사됐다.
한편 1~3분기 중국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유량 증가분은 56.114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8% 감소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중국 내 금 ETF 보유량은 303.965t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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