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페루 FTA 업그레이드 의정서 정식 발효
신화통신통신사
2026.11.01·2분 읽기·조회 14

(베이징=신화통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의정서가 1일 정식 발효됐다.
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018년 11월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시작한 후 2024년 11월 14일 의정서에 서명했다.
기존 FTA를 토대로 ▷원산지 규정 ▷통관 절차 및 무역 편리화 ▷위생·식물위생조치(SPS) ▷지식재산권 ▷서비스 무역 ▷비즈니스 인력의 임시 입경 허가 ▷투자 등 기존의 7개 조항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표준∙적합성 평가 협력 ▷경쟁 정책 ▷전자상거래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무역 등 5개 조항을 신규 추가했다.
양측은 또한 향후 서비스 무역 및 투자 분야의 네거티브 리스트 협상에 대한 '미래 조항'을 추가해 관련 분야의 개방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중국-페루 FTA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 간 체결한 첫 번째 전면적 자유무역협정으로 지난 2010년 발효된 이후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해 왔다는 평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양국의 무역액은 2009년 64억 달러에서 지난해 504억 달러로 확대됐다. 8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업그레이드 의정서가 발효된 이후 양자 간 무역∙투자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양측 기업에 더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0개의 댓글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