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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FDI 지분 잔액 5천조원 돌파...세계 2위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6·2분 읽기·조회 13
지난 4월 10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아우디-제일자동차(FAW) 신에너지차회사의 순수전기 세단 '아우디 A6L e-tron' 출시 행사 현장에서 신제품 기술 전시회를 둘러보는 참관객. (사진/신화통신)
지난 4월 10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아우디-제일자동차(FAW) 신에너지차회사의 순수전기 세단 '아우디 A6L e-tron' 출시 행사 현장에서 신제품 기술 전시회를 둘러보는 참관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지분 규모가 세계 2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상무부가 관련 부문과 함께 외상투자기업의 연간 보고서를 기반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FDI 지분 잔액은 26조8천억 위안(약 5천360조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보고서를 제출한 외상투자기업은 총 46만1천 개에 달했다. 2024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허야둥(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의 방대한 시장이 외국 기업에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간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들의 2025년 평균 이익률은 8.7%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외상투자기업의 이익률은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평균보다 2.2%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외상투자기업은 중국 전체 상품 무역액의 3분의 1, 세수의 7분의 1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연평균 3천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테크 산업은 중국 내 외국인 투자가 집중된 요 분야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하이테크 산업 분야의 FDI는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2천2억6천만 위안(40조5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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