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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스마트 제품, 中 소비 新성장 동력으로 떠올라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3·2분 읽기·조회 20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지난 17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 인공지능(AI) 과학기술 혁신 교육기지에서 물품 운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지난 17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 인공지능(AI) 과학기술 혁신 교육기지에서 물품 운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소비시장에서 서비스와 스마트 제품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3분기 소비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비중은 46.7%로 경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보다 0.7%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특히 서비스 소비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비스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상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을 4%포인트 웃돌았다. 중국의 소비 구조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 기반 제품도 새로운 소비 수요를 이끌고 있다. 상무부가 모니터링한 주요 플랫폼을 모니터링한 결과 1~9월 스마트 안경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골격 보조기기와 임바디드 로봇 판매액은 각각 46.4%, 22.6% 늘었다.

궈타이하이퉁(國泰海通)증권은 연구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안경 산업이 성장세를 타면서 초기 시범 단계를 넘어 대중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녹색 제품과 건강 관련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상무부가 모니터링한 주요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9월 신에너지 승용차의 소매판매 비중은 67%에 달했다.

이처럼 중국 내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AI 스마트폰과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휴머노이드 로봇 등 관련 제품의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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