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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 공항 피격...12명 사망·309명 부상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1·2분 읽기·조회 8
지난 9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휴대전화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9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휴대전화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리야드=신화통신)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GACA)이 11일 새벽 성명을 통해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 공격을 받아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사망자 중 4명은 사우디인, 2명은 방글라데시인이며 나머지 6명은 미국·이집트·요르단·시리아·팔레스타인·수단 국적자가 각각 1명이다.

부상자들은 현지 여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다.

GACA는 10일 성명을 통해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이날 오후 공격을 받아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관계 부처와 협력해 피해 규모를 평가하고 시설 안전을 확인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투르키 알말리키 대변인은 11일 새벽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예멘 무장세력 후티가 리야드 남동쪽 알칼르지시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10일 밤 SNS를 통해 사우디 동부 도시 담맘에 위치한 킹파드 국제공항 인근에 발사체 1개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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