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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집권당, 美 플로리다주 '라울 카스트로 체포영장' 규탄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2·1분 읽기·조회 12
지난 5월 22일 쿠바 수도 아바나의 주쿠바 미국대사관 앞 반제국주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쿠바 국기를 흔들며 미국의 라울 카스트로 쿠바 혁명 지도자 기소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22일 쿠바 수도 아바나의 주쿠바 미국대사관 앞 반제국주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쿠바 국기를 흔들며 미국의 라울 카스트로 쿠바 혁명 지도자 기소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카라카스=신화통신) 베네수엘라 집권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이 21일 쿠바 혁명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에 대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포영장 발부를 규탄했다.

PSUV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 측의 조치는 일종의 '협박 수단'으로 법적 근거가 부족하고 국제법의 기본 원칙을 위반했으며 쿠바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바의 주권을 존중하고 쿠바에 대한 봉쇄 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19일 제임스 우스마이어 미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은 소위 '1급 살인 공모' 혐의로 라울 카스트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국 측의 조치를 '정치 촌극'이라며 어떠한 법률적, 실질적 의미도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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