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러∙미, 양자 관계 회복에 빨리 나서야"
신화통신통신사
2026.09.24·2분 읽기·조회 5

(모스크바=신화통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3일 미국 뉴욕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하면서 러∙미 경제 협력 전망, 인문 교류, 양국 간 인적 교류 편리화 등 의제에 관한 논의가 갈수록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양측은 양국 정상이 이룬 합의에 따라 '양자 관계 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미가 양자 관계 속 '자극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양국 외교 기관의 정상 운영을 회복하는 동시에 미국 측은 미국 내에서 '실질적으로 몰수한' 러시아 측의 자산을 반환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모두 러∙미 양자 관계 회복의 전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방안에 대한 협상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유럽 후원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특별 군사행동 목표 달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치와 외교 경로를 통해 '충돌 근본 원인 제거'를 토대로 러∙우 충돌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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