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1월 원유 생산, 현 수준 유지"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5·1분 읽기·조회 12
지난 3월 9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위해 대기 중인 차량. (사진/신화통신)
지난 3월 9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위해 대기 중인 차량. (사진/신화통신)

(빈=신화통신) 'OPEC+' 주요 7개 산유국이 11월에도 원유 생산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4일 밝혔다.

OPEC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대표들은 이날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석유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11월 원유 생산량을 9월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9월 이들 주요 산유국은 매달 생산량을 늘려오다 10월부터 증산을 잠정 중단했다.

일부 언론은 'OPEC+'가 올해 대부분 기간에 생산량 목표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지만 중동 전쟁의 여파로 거의 이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전쟁으로 석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걸프 지역 'OPEC+' 산유국의 최근 수개월간 수출량은 평상시의 60~80%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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