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 위협 개인·단체 제재 3년 연장
신화통신통신사
2026.09.23·2분 읽기·조회 11

(브뤼셀=신화통신) 유럽연합(EU) 이사회는 22일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주권 및 독립을 훼손 또는 위협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제재 조치를 2029년 9월 22일까지 3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U 이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관련 조치로 제재를 받은 개인과 단체가 누적 3천 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제재 조치에는 관련 개인의 EU 회원국 입국 및 통과 금지, 관련 개인·단체의 EU 역내 자산 동결, 제재 대상에 대한 EU 개인·기관의 자금 또는 기타 경제 자원 제공 금지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EU 이사회는 개인 3명, 단체 1곳, 사망자 3명을 제재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EU 기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위기가 격화된 이후 EU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제21차 제재까지 시행했다. EU 측은 관련 조치가 러시아의 경제 기반과 에너지 수입을 약화시키고 핵심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EU의 대(對)러 제21차 제재 조치에 대응해 러시아 입국을 금지하는 EU 인사 명단을 대폭 늘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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