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美 무역 적자, 전월比 13.7% 확대...자본재 수입 역대 최고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7·2분 읽기·조회 7

(미국 뉴욕=신화통신) 지난 8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가 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 증가의 영향으로 8월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적자는 전달보다 13.7% 증가한 1천56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달 상품∙서비스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3천152억 달러, 4천208억 달러로 전달 대비 1.4%, 4.3%씩 늘었다.
8월 상품 수출과 수입은 각각 44억 달러, 172억 달러 확대됐다. 그중 공업용 원자재, 자본재 수출은 63억 달러, 13억 달러씩 증가했다. 반면 소비재 수출은 22억 달러 줄었다.
공업용 원자재 수입은 91억 달러 늘고, 자본재 수입 역시 62억 달러 증가한 1천464억 달러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절 조정 전 기준 주요 무역 대상국 중 멕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대한 미국의 8월 상품∙서비스 무역 적자는 각각 270억 달러, 250억 달러, 55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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