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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 공격 안 할 것"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9·2분 읽기·조회 12
지난 8월 17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사진/신화통신)
지난 8월 17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백악관.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과 이란이 생산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란의 경제·군사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며 미국이 대이란 봉쇄를 계속하고 대량의 원유가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운송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미국의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는 어떠한 시점에도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7일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최근 미 중부사령부에 수일 내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를 마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시는 구체적인 공격 개시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관련 군사작전이 미국 중간선거 전에 실시되거나, 10월 말 이스라엘 의회 선거 전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8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란과 미국이 중재국을 통해 간접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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